안양문화예술재단-샘병원 교류협약 맺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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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9-11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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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양문화예술재단)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안양문화예술재단과 의료법인 효산의료재단 샘병원이 지역사회 보건의료와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서로 손을 맞잡았다.

안양문화예술재단은 10일 오후 안양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교류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문화 예술과 보건의료 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서에 따르면, 샘병원은 보유하고 있는 인적물적 자원을 통해 안양문화재단의 사업과 프로그램을 적극 홍보하고, 사회적 취약층을 위한 문화 나눔 프로그램에도 적극 나서게 된다.

또 다중 이용시설인 공연장의 응급의료 지원 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축제 등 대규모 행사장에서 간단한 의료검진 활동도 벌이게 된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최대호 이사장(안양시장)과 노재천 대표이사, 샘병원 박상은 의료원장, 하기수 행정부원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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