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 임직원 정성 모아 망막 질환 청년 수술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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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9-11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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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게임빌]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게임빌은 지난 10일 한국실명예방재단(회장 신언항)을 방문해 망막 수술 지원금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날 게임빌이 전달한 지원금은 그간 망막 질환을 앓아 온 한 20대 젊은 청년의 수술비로 활용될 예정이다.

앞서 이 회사는 ‘임직원 사랑의 함께 걷기 행사’를 통해 임직원이 함께 산행을 하면서 미션 수행과 완주를 통해 지원금을 마련했다.

게임빌은 2000년 설립 이후 ‘복지센터 사랑의 송편 빚기’, ‘사랑의 꿈나무 도서 기증’, ‘사랑의 나눔 밥차 행사’ 등 다양한 장소에서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회사 관계자는 “다양한 장소에서 소외된 이웃들과 따듯한 사랑을 나누고 소통하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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