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도로명주소 맞추기 이벤트 진행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군포시가 도로명주소 사용 활성화를 위해 13∼15일까지 산본중심상업지역에서 우리 집 도로명주소 맞추기 이벤트를 연다.

시는 동일 기간 열려 많은 시민이 방문·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제2회 군포 북 페스티벌’ 행사 현장에 도로명주소 시책 추진 과정 등에 대한 홍보 부스를 운영, 이벤트와 병행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이번 이벤트에 참여해 정답을 맞힌 시민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하고, 아이패드(KT 군포지사 후원)로 도로명주소를 직접 검색·확인할 수 있는 체험의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병호 민원봉사과장은 “퀴즈를 통해 도로명주소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많은 시민이 곧 바뀔 자신의 집 주소를 정확히 확인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번주소보다 알기 쉽고 찾기 편한 도로명주소가 시민의 일상생활에 정착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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