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를 사랑하는 공무원 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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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9-11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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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양주시는 지난 10일부터 시청 대회의실에서 신규임용후보자 65명을 대상으로 직무수행에 필요한 전문지식 습득과 행정문화 이해를 돕기 위한 실무수습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은 민무식 행정지원국장의 특강을 시작으로 기본교육이 진행됐으며, ▲일반현황 ▲연혁 ▲지역특성 ▲비전과 전략 ▲2012년 주요 투자사업 및 시정현안 ▲역사·문화·관광 등 양주시에 관한 전반적인 교육이 진행됐다.

오는 1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재정운용현황 및 예산실무교육 ▲지방공무원 감사제도와 법제실무 교육 ▲회암사지 및 장흥 관광지 등 시티투어를 통한 현장체험 등 정식임용 전 다채로운 교육이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가 갖춰야 할 올바른 공직관 및 가치관 정립에 중점을 두고 민선5기 비전과 시정현안, 역사와 문화 및 지역특성에 관한 교육과 직무수행에 필요한 전문지식 및 기술 등을 교육과 실무수습을 거쳐 빠르면 내년 초부터 순차적으로 임용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에 첫발을 내딛는 새내기 공무원들이 시정 전반에 대한 이해와 함께 양주시 공무원으로서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교육내용을 구성했으며 공직생활에 빠르게 적응해 지역발전 기여에 최선을 다하는 성실한 공직자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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