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암과 바다 만나는 순간 (사진=데일리메일 캡처) |
미국 워싱턴 출신 사진작가 닉 셀웨이(28)와 CJ 칼(35)은 하와이 킬라우에아 화산 주변에서 용암과 바다 만나는 순간을 포착했다.
칼라우에아 화산이 폭발하자 용암이 바다로 흘러들었고 강렬한 수증기가 발생했다. 약 1000도가 훌쩍 넘는 용암과 거대한 물이 만나는 순간을 촬영하는 과정에서 두 사람은 목숨을 내놓을 각오를 해야 했다.
둘은 보호장비 없이 바다로 헤엄쳐 나갔고 용암과 바다 만나는 순간을 놓치지 않고 카메라에 담았다. 그 결과 자연의 신비를 엿볼 수 있는 멋진 사진이 완성됐다.
한편 용암과 바다 만나는 순간을 접한 누리꾼들은 “대자연의 신비는 역시 경이로워”, “용암과 바다 만나는 순간 어떻게 찍은 거야 대체”, “뜨겁지도 않았다. 정말 대단해!” 등 다양한 반응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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