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11일 공룡알화석지에서 '국립자연사박물관 유치'결의대회 개최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화성시는 11일, 송산면 소재한 국내 최대 공룡알화석지에서 채인석 시장을 비롯해 지역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자연사박물관 화성시 유치 결의대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국립자연사박물관 유치 추진위원회 위원(82명)에 대한 임명장 교부, 결의문 낭독, 공룡알화석지 탐방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채인석 시장은 “한반도 최초의 뿔공룡인 코리아케라톱스 화성엔시스와 전국 최대 규모의 공룡알화석이 발굴됐고, 인천공항에서 30분 이내, 전국 2천5백만 명이 1시간 30분 이내에 다다를 수 있는 광역교통망을 갖추고 있어 화성시야 말로 최적의 입지 조건을 갖고 있다”며 “국립자연사박물관은 선정에 있어 합리적이고 타당한 선정 기준에 따라 정치적 논리가 배제된 공정한 선정 과정이 필요하다”고 특별히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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