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현지시간) 걸프뉴스는 UAE중앙은행이 전날 발표한 '금융안정성 검토 보고서'에 포함된 두바이의 경기회복 및 아무다비의 경제성장과 전반적인 소비증가 등을 토대로 이같이 전망했다고 전했다.
술탄 빈 나세르 알 수와이디 UAE중앙은행 총재는 성명을 통해 "UAE는 지난해 세계 경기침체속에서도 UAE는 국제수지 흑자와 안정된 물가 상승을 유지하며 경제성장의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아부다비와 두바이 등 7개 에미리트로 구성된 UAE는 석유외에도 은행을 비롯한 관광, 서비스 산업, 무역등으로 꾸준히 경제성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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