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샤바브, 소말리아 대통령 정통성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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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9-11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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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소말리아의 이슬람반군 알-샤바브는 새 대통령으로 선출된 셰이크 모하무드 정통성을 부인했다.

11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알 샤바브의 셰이크 알리 모하무드 라게 대변인은 이날 “하산 셰이크 모하무드가 선출된 절차는 소말리아의 적들에 의해 이뤄진 것”이라고 밝혔다.

하산 셰이크 모하무드는 전날 국회의 투표를 통해 새 연방저부 대통령으로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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