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운 기자= 동서식품은 오는 9일부터 15일까지 경북 경주에서 개최되는 국제 펜(PEN)대회를 후원한다고 11일 밝혔다.
국제 펜(PEN)대회는 세계 143개 펜(PEN)센터의 회원 및 노벨 문학상 수상자 등 1000여명의 문인들이 참석하는 문학계의 올림픽과도 같은 행사이다.
한국에서는 1970년과 1988년에 이어 24년 만에 개최되는 행사이다.
동서식품은 펜(PEN)대회가 24년 만에 한국에서 개최된다는 의미와 더불어 2년에 한번씩 개최되는 동서문학상 역시 올해 치러지는 만큼 대한민국 문학발전에 기여하고자 이번 국제 펜(PEN) 대회를 후원하게 됐다.
동서식품은 이번 후원의 일환으로 ‘삶의 향기 동서문학상’ 응모자와 멘토링 클래스 후기 이벤트 참가자 중 5명을 선정해 국제 펜(PEN)대회에 참여 기회를 제공했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이번 PEN대회 참가가 문학을 사랑하는 소비자들의 문학에 대한 열정을 더욱 더 키워나가는 기회였으면 한다”며 “앞으로 동서식품은 ‘삶의 향기 동서문학상’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행사를 진행해 소비자의 사랑에 보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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