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독일 헌재 판결 관망세로 혼조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11일(현지시간) 유럽의 주요 증시가 독일 헌법재판소의 판결에 대한 전망 등으로 혼조세로 장을 마쳤다.

영국 런던의 FTSE 100 지수는 0.02% 하락한 5792.19를 기록했다. 반면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은 1.34% 상승한 7310.11을 기록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0.89% 상승한 3537.30으로 장을 마쳤다.

12일 있을 독일 헌법재판소의 유로안정화기구(ESM) 위헌 소송 판결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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