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일기공감, "내일은 오늘과 같음? 차라리 미리 적어"

  • 초등학생 일기공감, "내일은 오늘과 같음? 차라리 미리 적어"

초등학생 일기공감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아주경제 신원선 인턴기자= 초등학생 일기공감게시물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초등학생 일기공감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한 초등학생이 쓴 일기장에 ‘125일 텔레비전 24일과 똑같음이라고 적혀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일기 쓰는 것이 귀찮아 일이 내용을 하루 전 일기와 똑같다고 한 초등학생도 재미있지만, 한편으로는 학교와 학원, 집을 반복적으로 오가는 게 일상이 되어버린 초등학생의 일과가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귀찮았군”, “할 일이 정말 없었던 듯”, “그 심정 나도 알지”, "내일일기는 오늘과 같겠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