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태구 기자=현대자동차는 서울 강남구 소재 대치지점에서 ‘H∙Art 갤러리 시즌6’ 개소 행사를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현대차는 ‘스페이스 비욘드 스페이스(Space beyond space)’라는 주제로 구준엽, 김용관, 정주현, 천성길 등 4인의 아티스트들의 작품 20점을 내년 1월 10일까지 4개월간 전시할 예정이다.
최상구 현대차 남부지역본부장은 “‘H∙Art 갤러리’는 단순한 자동차 전시장을 넘어 고객과 감성으로 소통하는 문화 공간으로 자리잡았다”며 “6회째를 맞이 하는 만큼 현대차만의 새로운 생각과 창의적 감성을 바탕으로 고객들이 직접 즐기고, 감상할 수 있는 문화생활의 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대치 H∙art 갤러리 지점, 수지 로보카폴리 키즈카페 지점, 서초·분당 프리미엄 플라워 지점, 여의도 카페 지점 등 다양한 테마지점을 운영, 기존 전시장 틀을 과감히 탈피한 혁신적이고 지역 친화적인 마케팅으로 방문 고객이 월 평균 30%이상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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