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흥화력본부, 태풍 피해 농가돕기 나서



아주경제 강승훈 기자=한국남동발전(주) 영흥화력본부(본부장 정석부)는 최근 태풍 '볼라벤'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12일 밝혔다.

피해복구 작업은 이달 10~11일 외1리, 내1리 고추농가와 포도농가에서 각각 진행됐다. 봉사자들은 파손된 하우스의 비닐을 제거하는 등 향후 수확기에 지장이 없도록 도왔다.

이번 활동으로 수혜를 입은 농민들은 구슬땀을 흘린 영흥화력 직원들에게 점심식사를 제공, 훈훈한 장면이 연출되기도 했다.

영흥화력본부 관계자는 "관내 맞춤식 봉사활동에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지역민과 유대감을 더욱 키웠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을 지속적으로 펼쳐 행복발전소로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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