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땡벌' 강진, 장윤정 소속사 인우기획과 전속계약

아주경제 황인성 기자=트로트 가수 강진이 박현빈, 장윤정과 한솥밥을 먹는다.

12일 인우기획은 "강진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없이 혼자 활동하던 강진은 이번에 인우기획과 계약을 맺고 안정적인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강진은 "트로트계에서 가장 능력있는 인우기획과 함께 하게 돼 영광이다. 소속사에 누가 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앞으로 발전하는 가수 강진의모습을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인우기획 홍익선 대표는 "강진의 성실함가 발전가능성을 보고 계액했다"며 "강진이 활동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강진은 1986년 1집 '이별의 신호등'으로 데뷔했다. 2006년 당시 개봉한 영화 '비열한 거리'에서 주인공을 맡은 조인성이 강진의 노래 '땡벌'을 불러 스타덤에 올랐다. 지난 4월에는 KBS2 '해피선데이-1박2일'에 출연해 남다른 예능감으로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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