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현대중공업, 수주 모멘텀 기대감에 상승

아주경제 노경조 기자=현대중공업이 수주 모멘텀 지속 기대감에 오름세다.

12일 오전 9시27분 현재 현대중공업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전일보다 2.53%(6000원) 오른 24만3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상원 KB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중공업은 오는 10월과 11월에 25억 달러 규모의 나이지리아 부유식원유생산저장하역설비(FPSO)와 30억 달러의 LNG프로젝트, 15억 달러의 쿠웨이트 복합화력발전 등을 수주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 연구원은 이어 "현대오일뱅크 흑자전환으로 3분기 실적은 전반적으로 개선될 것이며, 선박부문 수익성 하락은 이미 주가에 반영돼 있어 단기적으로 밸류에이션 매력도 부각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고궁걷기대회_기사뷰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