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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CJ E&M과 제휴해 100편 이상의 엄선된 최신 영화와 외화 시리즈를 제공하는 ‘마이 캐치온(My Catch On)’을 13일부터 시네마3D 스마트TV에 개시한다. |
아주경제 이혜림 기자= LG전자가 시네마3D 스마트TV가 프리미엄 영화 VOD(주문형 비디오) 서비스로 볼거리를 대폭 늘린다.
LG전자는 CJ E&M과 제휴해 100편 이상의 엄선된 최신 영화와 외화 시리즈를 제공하는 ‘마이 캐치온(My Catch On)’을 13일부터 시네마3D 스마트TV에 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LG전자는 시네마3D 스마트 TV ‘마이 캐치온’을 통해 △트랜스포머3, 메가 마인드등 헐리우드 화제작 △써니·최종병기활·너는 펫 등 국내 흥행작을 상영할 계획이다.
가입자는 월 정액으로 ‘마이 캐치온’이 제공하는 국내외 최신 영화와 외화 시리즈를 추가비용 없이 무제한 감상할 수 있다.
‘마이 캐치온’은 시네마3D 스마트 TV의 강력한 3D 기술과 몰입감으로 3D 영화를 즐기고자 하는 사용자들을 위해 3D 전용 메뉴를 별도 구성, 10여 편의 3D 영화를 서비스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영화 감상과 동시에 영화 검색·게임·이벤트 참여 등 스마트 TV에서 제공하는 모든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다.
의견 게재·퀴즈 및 이벤트 참여 등 사용자들이 단순한 영화 감상에 그치지 않고 쌍방향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도 갖췄다.
또한 간단한 게임을 통해 개인의 취향·기분·감성 등을 파악해 이에 맞는 영화를 추천하는 ‘마이 캐치온 추천’서비스도 추가됐다.
LG 전자 스마트비즈니스그룹장 최성호 전무는 “시네마3D 스마트 TV 사용자들이 더욱 더 편리하고 간편하게 다양한 양질의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게 됐다”며 “차별화된 VOD 영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프리미엄 콘텐츠 경쟁력을 더욱 강화, 스마트 TV 리더십을 확고히 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전자는 ‘마이 캐치온’ 개시 기념으로 13일부터 LG 시네마3D 스마트TV 회원(선착순 1만명)을 대상으로 3개월 무료 사용쿠폰 제공 이벤트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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