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든파이브에서 오케스트 공연을?

  • 14~23일 클래식, 국악, 뮤지컬 등 다양한 오케스트라 공연<br/>심수봉, 서인국, 달샤벳 등 출연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가을밤, 클래식을 통해 감성에 젖는 것은 어떨까.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조선희)은 오는 14일부터 23일(17,18일 제외)까지 오후 7시30분부터 송파구 문정동 가든파이브 야외 중앙광장에서 ‘오케스트라 페스티벌’을 연다고 12일 밝혔다.

가든파이브 문화특구사업 ‘문화숲프로젝트’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대중가요, 전통국악, 뮤지컬, 영화 OST 등 우리에게 익숙한 음악을 정통 클래식과 국악 오케스트라로 연주한다.

국민가수 심수봉, 최근 응답하라 1997에 출연해 주가를 올리고 있는 서인국, 아이돌그룹 달샤벳, 테너 신동호, 뮤지컬배우 박은태와 전선아 등이 특별손님으로 협연한다.



W필하모닉오케스트라, 서울시국악관현악단, 모스틀리필하모닉오케스트라, 연예병사와 함께하는 특수전사령부군악대, 올프랜즈윈드앙상블, 성남시국악단, 리딩톤월드뮤직오케스트라, 썸뮤지컬오케스트라 등의 연주도 펼쳐진다.

가든파이브 옥상정원에서는 15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시민과 입주상인이 함께 만든 공공미술전시 ‘황소, 하늘에 오르다전(展)’이 열린다.



매주 주말에는 자녀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아띠스쿨’과 ‘꼬마 뮤지컬 교실’ 등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참가신청과 문의는 홈페이지(www.g5culture.com)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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