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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이 10일부터 한 달간 본사와 전 현장 임직원을 대상으로 대규모 헌혈캠페인을 실시한다. 삼성물산 임직원들이 캠페인에 참여해 헌혈하고 있다. |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삼성물산의 서초동 본사 뿐만 아니라 현장의 전임직원까지 헌혈을 위해 팔을 걷어 부쳤다.
삼성물산은 지난 10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본사와 현장 전임직원이 참석하는 대규모 헌혈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임직원들의 헌혈 참여를 높이기 위해 올해 매 분기마다 헌혈하는 임직원을 비롯, 생애 처음으로 헌혈하거나 삼성물산에 입사해 처음으로 헌혈한 임직원 등에는 다양한 선물이 제공된다.
연중 헌혈행사를 진행하고 있는 삼성물산은 임직원 1명이 헌혈할 때마다 한국백혈병어린이 재단에 1만원씩 후원하는 백혈병어린이 후원캠페인을 병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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