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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연, 구하라 건망증 폭로 (사진=SBS'강심장') |
한승연은 9월 11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 “구하라 기억력이 심각한 수준이다. 어제 이야기한 것을 오늘 기억하지 못한다. 가끔 깜짝 놀랄 때가 있다”고 말했다.
한승연은 평소 구하라에 당한 상처를 모두 기억하고 있었다. 한승연은 “어느 날 회사에 불만이 있어 의견을 표출하는 자리를 가졌는데 언니인 나와 규리가 주로 이야기를 했다. 하지만 매니저 오빠가 하는 말이 다 맞았다. 수긍하고 포기했다”고 말했다.
이어 “네 명은 이해를 하고 가만히 있는데 뒤늦게 구하라가 불만을 말하더라”며 “내 방으로 들어오더니 소리를 버럭 질렀다. 너무 황당해 말도 못했다”고 밝혔다.
누리꾼들은 “구하라 의외의 매력 귀엽다”, “아, 왠지 상상돼...”, “한승연 구하라한테 쩔쩔맬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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