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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아트센터 전시장에서 이옥경대표가 환하게 웃고 있다./사진은 박현주기자 |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국내외 20개국 181개화랑이 쏟아낸 미술품 5000여점이 한자리에 모였다.
12일 한국화랑협회가 주최하는 한국 국제아트페어(Korea International Art Fair·이하 KIAF)가 VIP특별 사전 오픈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작품판매에 돌입했다.
침체된 미술시장 불황속 열리는 이 아트페어는 국내미술시장 매출을 보여주는 바로미터다.
지난해보다 참여화랑이 줄어 전시장은 쾌적하고 넓어보인다. 국내화랑들의 최대 축제지만 전시장은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13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1층 전시장에서 열린다. 지난해는 8만여명이 관람, 130억어치를 판매했다. 입장료 성인 1만5000원, 학생(대학생 포함) 1만원. (02) 766-3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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