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광효 기자=프랑스는 12일(현지시간) 독일 헌법재판소가 유럽연합(EU) 신(新) 재정협약과 상설 구제기금인 유로안정화기구(ESM) 설립에 대한 집행정지 가처분 긴급신청을 기각한 것에 대해 환영의 입장을 나타냈다.베르나르 카즈뇌브 유럽담당 장관은 “독일 헌재의 기각 결정은 우리 모두에게 아주 좋은 소식”이라며 “이제 지난 6월 합의된 내용을 이행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고 프랑스 주요 언론들이 전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