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천둥 처음 봤을때부터 너무 잘생겨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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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9-12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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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황인성 기자=국민 여동생 아이유가 ‘아이돌 매니저’ 촬영 도중 진행된 깜짝 전화연결에서 천둥과의 첫 만남 발언을 해 화제다.

14일 금요일 오후 6시에 방송되는 ‘아이돌 매니저’ 에서는 엠블랙이 단짝 친구들을 숙소에 초대했다.

에피소드는 물론 장기자랑 등 즐거운 시간을 함께 보냈다. 연습생 시절 천둥, 아이유와 함께 보낸 김성구씨가 출연. 천둥의 색다른 모습을 낱낱이 폭로했다.

갑작스럽게 진행된 전화통화 도중 박경림이 천둥에 대해 묻자 아이유는 “처음에 너무 놀랐다. 너무 충격을 많이 받았다. 사람이 이렇게 생길 수 있나?”라고 말을 이어갔다. 계속해서 아이유는 진짜 쳐다 볼 수 없을 정도로 잘생겼었다며 고백했다.

아이유는 이뿐만이 아니라 천둥에 대해 실망한 에피소드를 폭로해 촬영현장은 웃음바다가 됐다. 엠블랙 친구들의 폭탄발언 릴레이는 오는 14일 오후 6시 MBC에브리원 ‘아이돌 매니저’에서 모두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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