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정 신라 천년의 향기 다녀와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양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한국관광공사와 KBS ‘구석구석 대한민국’ 프로그램의 후원으로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다문화가족 5세대 21명을 모시고 경주여행 ‘신라 천년의 향기’ 행사에 다녀왔다.

첫날은 첨성대 관람과 자전거여행을 하고 저녁시간에는 참여한 다문화가족 나라별로 특색음식을 요리해 서로 나누는 친교의 시간을 가졌고, 2일차는 문무대왕릉, 불국사, 서악서원 등 신라시대의 정취를 맛보았다.

3일차는 마을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양동마을을 들러 보면서 문화해설사의 해설과 설명을 듣고 가족 서로간의 문화를 더욱 이해하게 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참여가족들은 “친정부모와 함께 여행하게 되고 여름휴가를 놓친 부부자녀가족들이 단란한 가족휴가를 보내며 가족간의 우애를 다지게 되었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