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발대식에는 고남석 연수구청장과 박기주 연수구의회 의장을 비롯 정창일 연수구 새마을지회장, 이순례 연수구 새마을부녀회장, 정애경 송도2동 새마을부녀회장, 각 동 새마을부녀회장 및 지역주민 50여명이 참석했다.
고남석 연수구청장은 “송도국제도시가 외형적으로 도시가 성장하고 있지만 도시를 아름답고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드는 것은 그 속에서 생활하는 사람들의 몫“이라며 ”새마을가족들이 깨끗하고 정이 넘치는 연수구를 만드는 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박기주 연수구의회의장은 “새마을운동은 우리나라가 6·25동란의 폐허 속에서 오늘의 번영을 누리게 한 가장 위대한 정신과 실천의 운동”이었다며, ”연수구의회에서도 새마을단체의 사회통합 활동에 최대한 지원하고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날 행사를 계기로 송도2동 새마을부녀회는 화합과 단결을 통해 송도국제도시 주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사회구성원으로서 구심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