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 한샘이 오는 14일 경기도 고양시에 360평 규모 인테리어 대리점을 오픈한다고 13일 밝혔다.
한샘인테리어 대형매장 서오릉점은 지하 1층, 지상 2층의 총 세 개 층으로 구성됐으며 이번 규모는 전국 한샘인테리어 대리점 중 최대 규모다.
서오릉점은 플래그샵(직영 대형 매장, 전국 5개)에서만 볼 수 있었던 생활용품매장을 운영한다. 총 90평 규모의 생활용품매장에서는 수납제품과 키친웨어, 침구, 패브릭, 소가구 등을 구매할 수 있어 가구는 물론 생활용품까지 원스톱 쇼핑이 가능하다.
다양한 소재 및 경도, 브랜드별로 매트리스를 직접 체험하고 선택할 수 있는‘수면존’도 마련했다. 24평형 아파트를 그대로 구현해놓은 ‘모델하우스’도 마련돼 방문객들은 인테리어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다.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멤버십 가입자에게 키친웨어를, 100만원 이상 가구 구매 고객에게는 계약 금액에 따라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한다.
또 한가위 선물 특별전으로 다기 세트와 와인잔 2개 세트를 60~8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한편, 한샘은 이날 양천구 신정동에 지하 1층, 지상 3층 총 240평 규모의 신정점을 오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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