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의 친환경 명소에서 가을 꽃 향연 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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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9-14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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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도권매립지, ‘제9회 드림파크 국화축제’ 문화행사 개최<br/>10월11∼21일, 국화.코스모스 등 국내 최대 규모 작품 전시

아주경제 김종훈 기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조춘구, 이하 공사)는 매립지내 약 86만㎡의 야생화 단지에서 오는 10월11일(목)부터 21일(일)까지 11일간 ‘제9회 드림파크 국화축제’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국화축제에는 국내 최대 규모인 5만2200여점의 국화작품 전시와 국화․코스모스꽃밭(7만1000㎡), 야생초화원, 자연학습 관찰지구, 습지 관찰지구, 억새원, 자연생태연못 등을 시민들에게 개방하게 된다.

또 지역문화육성을 위해 시민 참여형 문화공연과 전문가 기획공연 등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밖에도 체험행사로는 뗏목 체험과 꽃 공예, 전통공예, 전기자동차 체험, 코끼리열차, 화분 흙갈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고 축제기간 중 라디엔티어링을 통한 ‘인천시 알리기’ 행사가 동시 진행된다.

행사장 내 먹거리 장터 운영은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으며 관람객들이 양산, 돗자리, 도시락, 물 등을 준비하면 잔디밭 등에서 장소 제한 없이 즐길 수 있다.

주말과 휴일에는 가족단위 나들이로 주차 공간이 부족할 수 있으니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좋으며 입장료 및 주차료는 무료이고 행사 기간 중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대중교통 이용은 송내역(30번), 부평역(1번), 서울시청(1002번), 9802번(양재역) 등이 있으며 검암역에서 행사장까지 셔틀버스가 운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사 홈페이지(www.dreampark.cc/) 또는 드림파크문화재단(032-569-4907~9)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성웅 공사 홍보계장은 “이번 행사가 자녀들에게 환경에 대한 살아있는 교육기회가 될 것”이라며 “다가오는 가을 가족 또는 연인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나들이 장소로 적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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