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숙이' 조윤희, 유기견 돕기 자선 바자회 15일 연다

아주경제 황인성 기자=배우 조윤희가 유기견을 돕기위해 자선바자회를 연다.

15일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애견카페 치쿠치쿠에서 조윤희는 다음카페 ‘유사주(유기견에게 사랑을 주세요)’와 유기견 돕기 자선 바자회를 개최한다. 이번 자산 바자회는 스킨케어 브랜드 스위스킨을 비롯한 스마일마켓, 헤지스 등 조윤희가 전속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브랜드가 후원한다.

조윤희는 평소 유기 동물을 위해 봉사활동을 하는 등, 남다른 동물 사랑을 실천해왔다. KBS1 주말극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 털털한 매력을 선보인 조윤희는 실제로 동물을 사랑하는 여성스런 성격의 소유자다.

조윤희의 선행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얼굴만 이쁜 줄 알았는데 마음까지 예쁘다"면서 호응을 보내고 있다.

한편, 조윤희는 드라마 종영 후 광고촬영과 인터뷰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