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중시황> 美양적완화·S&P 신용등급↑… 코스피 2000 넘어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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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9-14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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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코스피가 2000포인트를 넘어 급등하고 있다. 미국의 3차 양적완화 소식에 급등세로 출발한 코스피는 S&P가 우리나라 신용등급을 기존 A에서 A+로 한 단계 올렸다는 뉴스에 더욱 힘을 받고 있는 모습이다.

14일 오후 1시 10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거래일대비 53.49포인트(2.74%) 오른 2004.75를 기록하고 있다. 코스피가 2000을 넘을 것은 지난 4월 중순 이후 처음이다.

시장의 불확실성이 상당 부분 해소되면서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 이시각 현재 외국인은 7273억원, 기관은 3113억원을 사들이고 있다. 반면 개인은 1조154억원을 팔아치우고 있다.

프로그램매매는 차익거래 3506억원, 비차익거래 4841억원 매수 우위로 도합 8360억원의 순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대부분의 업종이 오르고 있는 가운데 철강금속, 조선, 건설 등 경기 민감주의 상승률이 비교적 높은 편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도 대부분도 오름세다. 삼성전자, 포스코 등이 2%대 상승률을 보이고 있으며, 현대차와 현대중공업, SK하이닉스 등은 5%대로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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