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유키스, 문화부관광부장관 한류특별공로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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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9-14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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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황인성 기자=아이돌 유키스가 19일 '아리랑 국제방송 1억 수신 가구 돌파 기념행사'에서 문화관광부장관 한류특별공로상을 받는다.

5일 일본 부도칸에서 순식간에 1만 여 팬과 단독 공연을 성공시킨 유키스는 한류스타대열에 합류했다. '아리랑 국제방송 1억 수신가구 돌파 기념행사'는 아리랑국제방송이 주최하며 국가브랜드위원회, 방송통신위원회, 해외문화홍보원, 한국국제교류재단 등이 후원하는 행사이다. 유키스는 이 행사에서 한류에 앞장서 한국의 음악을 널리 알린 아이돌 그룹으로 공로상을 받게 된 것이다.

해외 공연 요청으로 태국, 필리핀, 미국, 말레이시아, 중국 등 10여개 나라의 프로모션 일정을 조율하고 있는 가운데, 문화관광부는 이 사실을 알고 해외 활동과 한국의 위상을 알리는 계획을 기획 중이다.

한편, 유키스는 20일 새 앨범 '스톱 걸'로 국내 활동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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