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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성남문화예술재단) |
성남문화재단은 대형 상업 영화 등에 밀려 일반 상영관에서 쉽게 접하기 힘든 독립영화들 중 예술성과 대중성이 높은 4개의 작품을 선별, 성남아트센터 큐브플라자 내 미디어홀에서 상영한다.
첫 작품은 사람들의 관심에서 멀어진 지 오래된 고교 야구부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굿바이 홈런>으로, 오는 21일 저녁 7시 30분에 상영된다.
이 외에 바다 고등어의 횟집 탈출기로 꾸며진 애니메이션 <파닥파닥>, 힙합 그룹의 열정을 그대로 전하는 <투 올드 힙합키드> 등 다양한 작품들도 한 달에 한 편씩 감상할 수 있다.
평소 상영관을 찾기도 쉽지 않은 독립영화를 성남아트센터 미디어홀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만날 수 있어, 독립영화 애호가들뿐 아니라 일반 시민들도 독립영화에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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