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 추상화가 크쉬슈토프 랍사 첫 내한 개인전

  • 19일-27일 장은선갤러리..'몽환적 색채의 공간' 20여점 전시

사이클론 72x56cm 캔버스화에 혼합기법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색의 연금술사'로 알려진 폴란드 추상화가 크쉬슈토프 랍사가 한국에서 첫 개인전을 개최한다.

오는 19일 서울 경운동 장은선갤러리에서‘몽환적 색채의 공간’이라는 주제로 독특한 색채감각이 돋보이는 추상화 20여점을 선보인다.

과감한 붓질속 응집된 파스텔톤 '색의 향연'은 몽환적공간으로 다가온다. 겹겹이 바른 물감의 흔적, 어울리지 않는 듯하면서도 서로 잘 어울리는 다양한 색의 조합을 이용해 삶 속에서 겪는 수많은 경험과 인간관계에서 나오는 다양한 이야기들, 자연과의 만남 등에서 얻은 영감을 캔버스에 담아냈다.

크쉬슈토프 랍사는 지난 25년간 폴란드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작품활동을 인정받아 올초 폴란드 '코샬린 시장상'을 받았다. 작가의 작품 은 '물리예술'이라는 영화와 레섹 오블레비츠의 영화에도 선보인바 있다. 전시는 29일까지.(02)730-3533
넘버2 46x31cm 판지화에 혼합기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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