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APEC·북극 순방 마치고 귀국

아주경제 송정훈 기자=이명박 대통령은 14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와 그린란드, 노르웨이, 카자흐스탄 순방 일정을 모두 마치고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이 대통령은 APEC 회의에서 자유무역 신장과 곡물가격 안정을 위한 국제적 협력을 촉구하고, 그린란드와 노르웨이에선 해양 북극항로 개척, 자원개발 등을 논의했다.

이 대통령은 또 노르웨이 오슬로 대학 연설에서는 일본의 과거사 사과를 우회적으로 압박하고, 북한의 개혁과 개방을 통한 동북아 평화·번영을 강조하기도 했다.

이어 카자흐스탄에선 수교 20주년을 맞아 양국 경제 협력과 우호 관계를 증진시키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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