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워런 버핏, 전립선암 방사선 치료 끝냈다

아주경제 정호남 기자= 워런 버핏(82)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이 (전립선암) 마지막 방사선 치료를 끝마쳤다고 15일(현지시간) 오마하 월드 헤럴드가 전했다.

버핏은 지난 4월 전립선암 1기 진단을 받은 후 네브래스카 메디컬 센터에서 지난 7월 중순부터 방사선 치료를 받아왔다.

버핏은 방사선 치료 때문에 약 2개월간 여행을 하지 못했지만 세계 최고령자가 될 생각이라며 농담까지 건넬 정도로 밝은 모습이었다.

버핏은 지난 2월 투자자들에게 버크셔의 후계자를 정했지만 아직 그 당사자는 나의 결정을 알지 못한다며 구체적인 이름을 밝히지 않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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