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여성듀오 레이니 멤버 신디 공개 데뷔 임박

아주경제 황인성 기자=신인 여성 듀오 레이니가 멤버 신디를 공개하며 데뷔가 임박했음을 알렸다.

스타위크컴퍼니는 17일 레이니의 인사 동영상을 공개했다. 신디는 일본에서 데뷔한 바 있는 실력파로 2010년 싱글 '히토츠'로 일본 음악 잡지 오리콘 스타 예감 코너에 선정됐다. 두 번째 싱글 '히로인/하나노 요우니', 리메이크 앨범 '사쿠라'로 음악평단의 호평을 받았다.

신디는 일본 피아니스트 겸 프로듀서 다카베 사토시와 히트 작곡가 마시코 타츠가 신디의 앨범에 참여해 현지 관계자들의 비상한 관심을 모았다. 그만큼 신디의 음악적 역량을 현지에서도 인정했다는 증거다.

신디는 바다, 백지영, 거미, 박기영 등 보컬리스트 앨범에 참여했으며, 영화 '홍반장' '온에어' '천하일색 박정금' OST를 불렀다.

김보행은 4월 제아의 추천으로 엠넷 '수퍼디바'에 도전한 바 있다. 당시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인순이는 "프로그램은 김보행 씨를 위해 생긴 것 같다. 나도 김보행 씨를 만나기 위해 심사위원이 된 것 같다"며 극찬한 바 있다.

두 사람은 레이니의 24일 싱글 '이별말'을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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