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복지위원 kobaco 연수원서 워크숍 가져

(사진제공=성남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성남시(시장 이재명) 복지위원들이 17일 양평군 소재 kobaco 연수원에서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 대상자는 위기상황에 처한 저소득 주민, 아동, 노인, 장애인, 모자가정, 요보호자 등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사회복지 혜택을 받도록 한 이들이다.

수정구 50명, 중원구 35명, 분당구 62명 등 각동에서 사회복지 서비스 활동하고 있는 복지위원 147명이 그 대상이다.

복지위원들은 이날 미니 체육대회, 레크리에이션, 홍등 날리기 등 유대관계 강화를 위한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또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에 참여해 김수영 숭실대학교 교수의 ‘고립된 빈곤가족에 대한 이해와 접근방법’ 강의와 이용영 건강유머·건강혁신연구소장의 ‘웃음을 통한 건강 100세’ 강의도 청취했다.

시는 복지위원들이 워크숍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신속한 위기가정 발굴과 보호 조치에 대한 정보를 나눠 복지사각지대 해소 큰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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