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전 9시14분 현재 롯데관광개발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전거래일 대비 4.58%(600원) 하락한 1만250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용산역세권개발㈜에 따르면 토지주인 코레일은 출자사 30여곳에 ‘17일 이사회를 열어 사업 정상화를 위한 구조개편안을 논의하겠다’고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코레일은 용산역세권개발㈜을 직접 경영해 사업을 정상화한 뒤 대표 건설사를 선정해 이 지분을 넘겨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롯데관광개발은 지난 8월 24일 용산 주민보장안 확정 소식에 주가가 14.62% 급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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