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철강·알루미늄업계, 기업신용도 낮아

아주경제 김근정 기자= 스탠다드 앤드 푸어스 (S&P) 베이징(北京)사무소는 중국 대기업에 관한 보고서에서 전자통신·석유천연가스 분야 중국 대기업들의 기업 경쟁력이 강하고 재정리스크도 낮다고 밝혔다.

중국 대기업중 경쟁력이 가장 떨어지는 분야는 철강및 알루미늄 분야이며 금속·광산업은 중간수준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S&P는 15개 업종 총 107 여개 중국 대기업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했으며 그 중 80%가 국유기업인 것으로 알려졌다. 보고서는 중국 국가재정 및 은행의 개별신용상황은 비교적 안정적이나 대기업의 재정, 경쟁력은 상대적으로 약한 편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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