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동성은 지금> 수출액 1천만달러 달성 민영기업 406개

아주경제 칭다오 최고봉 기자= 산동(山東)성 민영기업들의 수출입 실적이 지속적으로 호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동성 상무청은 올해 1월~7월 산동성 민영기업의 수출입이 전년대비 23.3% 증가한 637억 70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수출과 수입은 전년대비 각각 11.4%, 35.9% 증가한 295억 6000만 달러, 342억 1000만 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수출액이 1000만 달러를 초과한 민영기업은 406곳으로 산동성 총 수출액의 19.5%를 차지했으며, 수입액이 1000만 달러를 초과한 민영기업은 377곳으로 총 수입액의 9%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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