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동성은 지금> 산동성, 국경절 연휴 소형차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아주경제 칭다오 최고봉 기자= 산동(山東)성 정부는 10월 1일 국경절 장기 연휴를 맞아 100여개의 자동차 여행 특별 우대 상품을 만드는 등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쏟고 있다.

중국의 올해 국경절 연휴는 9월 30일부터 10월 7일까지 8일동안이며 산동성 정부는 이 기간 중 산동성 내 고속도로에서 소형차의 통행료를 면제키로 했다.

이와 함께 연휴기간 자동차 주차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각 지역마다 일부 캠핑장을 주차장으로 개방하기로 했다.

최근 산동성 관광국도 산동성 17개 도시 관광국과 공동으로 100여개의 자동차 여행 추천노선을 만들었고 관광지마다 특색 있는 공연활동을 준비하며 관광객 맞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여행사 관계자는 “이번 연휴기간은 추석연휴와 이어지며 쉬는 날이 꽤 길다”며 “산동성 관광국과 각 시 관광국의 협조로 여행사들은 다양한 테마여행을 기획하며 관광객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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