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농림수산식품과학기술대상 20일 개최

아주경제 김정우 기자= 농림수산식품부는 농림수산식품 분야 기술개발·확산을 통해 농어업인 소득증대, 국민생활여건 향상 등에 기여한 연구자(산업체 포함)를 선정해 ‘농림수산식품과학기술대상’을 시상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농림수산식품과학기술대상은 지난 1998년 대한민국농업과학기술상이란 이름으로 시작됐으며, 2008년부터 수산분야를 포상대상에 추가, 현재의 명칭으로 변경됐다.

시상식은 오는 20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 ‘2012 생명산업과학기술대전’ 개막식 이후에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시상에서는 포장 2명, 대통령 표창 3명, 국무총리 표창 3명과 장관표창 19명 등 총 27명의 연구자 및 산업체가 상을 수상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농림수산식품분야의 우수기술을 개발하고 실용화한 과학기술인을 발굴해 포상할 것”이라면서 “농림수산식품과학기술대상이 농림수산식품 과학기술 발전의 촉매제로서 자리매김토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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