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트 미들턴 노출 (사진:잡지 클로제) |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케이트 미들턴의 노출 사진이 공개돼 영국 왕실이 화가 났다.
프랑스 뉴스 전문채널 BFM TV에 따르면 윌리엄 왕세손 측이 프랑스 연예주간지 '클로제'를 상대로 사생활 침해 혐의로 고소했다고 전햇다.
파리 북부 낭테르의 한 법원은 왕실 변호사가 재판을 신속히 진행하라고 요청했고 이에 따라 클로제 편집자들을 상대로 17일 첫 심문을 연다고 전했다.
한편, 클로제는 자사 홈페이지에 프랑스 남부 왕실 별장에서 선택을 즐기는 케이트 미들턴 사진을 공개했는데, 특히 상반신이 그대로 노출된 사진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다.
앞서 영국 왕실은 해리 왕자의 누드 파티 사진으로 한 차례 곤욕을 처한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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