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대한민국 모두를 위한 자산관리”로 첫 인사



아주경제 박수유 기자=지난 3일 새롭게 출범한 한화투자증권이“대한민국 모두를 위한 자산관리”를 소개하는 광고로 첫 인사에 나섰다고 17일 밝혔다.

한화투자증권이 선보이는“대한민국 모두를 위한 자산관리”는 종래의 종합자산관리서비스가 고액자산가를 대상으로 하거나 자산관리 시스템을 위주로 제공되었던 것과 달리 자산규모에 상관없이 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데에 차별점이 있다.

VIP 고객이 아니어도 종합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대부분의 PB형 자산관리서비스가 일정 규모 이상의 자산을 지닌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것과 다르다.

또한 팀으로 구성된 전문 PB들로부터 전문화된 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고객에게 제공되는 자산관리서비스를 개별 영업인력이 아닌, 펀드, 주식, 랩, 채권, 보험 등 분야별 전문역량을 갖춘 영업인력들로 구성된 팀 단위에서 지원될 수 있도록 해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서비스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

자산관리시스템 Magic Cube를 통해, 고객의 현재 자산상태를 진단하고 투자성향 및 각종 금융상품을 분석해 최적의 해법을 고객에게 제안할 수 있다는 것도 차이점이다. ‘Magic Cube’의 주요 특징은 ▲원스탑 자산관리서비스 제공 ▲현실성 있는 고객맞춤형 투자포트폴리오 설계 ▲재무설계 및 자산관리 시뮬레이션 제공 ▲금융상품 및 금융지표 정보에 대한 분석도구 제공 등이다. 투자자는 각종 금융상품(주식, 펀드, 채권, 랩, 보험상품 등)과 주요 경제지표에 대한 정보를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개별 금융상품을 시장상황 및 경제지표와 연동 분석하는 종합차트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임일수 한화투자증권 대표는 “한화투자증권은 상품판매가 아닌 장기적으로 고객의 자산을 관리해주는 프로세스를 제공하는 회사를 지향하고 있다”고 소개하고, “상품판매나 특정 고객 중심이 아닌 Plan형 종합자산관리서비스를 자산규모에 상관없이 제공함으로써 한국형자산관리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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