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복구작업후 쓰러진 공무원 끝내 순직

  • 태풍 복구작업후 쓰러진 공무원 끝내 순직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태풍 복구작업을 하던 공무원이 끝내 숨졌다.

17일 목포시에 따르면 목포시 관광기획과 민준선(47) 담당이 지난달 30일 오후 11시께 태풍 피해 복구작업을 마친 후 집에서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순직했다.

시는 5급 지방행정 사무관으로 추서했으며, 19일 오전 10시 시청에서 '목포시장'으로 영결식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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