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강원 평창경찰서에 따르면 A(65)씨가 지난 24일 평창군 대화면 인근 임산물 도로에 적재된 B(35)씨 소유의 낙엽송 원목 60t(240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평창군 군유림 소나무를 사들여 실어 내는 과정에서 B씨의 사유림으로 통하는 임도를 개설해 낙엽송까지 훔쳤다고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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