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 후원 아동·청소년과 프로야구 관람

▲행사에 참가한 희망메이커 후원 아동들이 경기 전 SK와이번스 프로야구 선수들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사진 = SK건설 제공]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SK건설은 16일 인천 문학 야구장에서 희망메이커 후원 아동·청소년을 초청, 프로야구를 관람하고 SK VIEW 브랜드를 홍보하는 '희망메이커와 함께하는 브랜드 데이(Brand Day)' 행사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희망메이커'는 임직원 기부로 마련한 기금으로 저소득 가정의 아동과 청소년을 경제적으로 지원하며 교류활동을 진행하는 SK건설의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날 문학경기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 KIA 타이거즈의 프로야구 경기에는 희망메이커 후원 아동·청소년과 가족 520여명, 최광철, 조기행 대표이사와 임직원 660여명이 참여했다.

후원 아동은 야구경기 관람에 앞서 각종 레크리에이션과 단체응원연습을 갖고, 애국가 제창과 시구를 비롯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SK건설은 이날 브랜드 캠페인인 '웰컴홈 SK VIEW'의 일환으로 경기장 내·외부에 희망메이커 행사 현수막과 웰컴홈 SK VIEW 배너를 설치하고, 플래카드 공동응원을 펼치는 브랜드 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앞서 SK건설은 지난 7월 인천국제공항과 문학야구장에 무료 플래카드 자판기를 설치해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SK건설은 지난 2011년부터 서울 5개 구청 및 15개 사회복지기관과 '희망메이커' 협약을 체결하고, 저소득 가정의 아동 및 청소년 600여명의 생계비와 교육비를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벌여왔다.

이광석 SK건설 사회공헌사무국장은 "희망메이커 후원 아이들과 함께 어울려 즐겁게 야구경기를 관람하는 동시에 브랜드 데이 행사까지 개최해 더욱 뜻 깊은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16일 진행된 '희망메이커와 함께 하는 브랜드데이' 행사에 참가한 후원 아동들이 애국가 제창에 앞서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 SK건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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