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곡은 드라마에 삽입됐음에도 판권 문제에 휘말려 음원을 공개하지 못했다. 제작사인 엠스타미디어그룹이 OST 곡을 삽입하고 공개하기로 양보하는 등 조정을 거친 끝에 선보이고 됐다.
윤하가 부른 '눈물 한방울'은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을 갈구하는 여성의 마음을 담았다. '국민 첫 사랑' 미쓰에이 수지의 드라마 '빅' OST '그래도 사랑해'와 '로드 넘버원'의 OST '같은 마음'을 작곡한 프로듀서 79의 작품이다.
50인조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선율과 어쿠스틱한 기타가 윤하의 폭발적인 가창력과 어우려졌다. 극 초반 차분한 목소리로 시작해 점점 강해지는 윤하의 보컬이 압권인 곡이다.
제작사 관계자는 "윤하의 깊은 감성이 묻어나는 목소리가 극대화된 곡"이라며 "드라마 속 김희선과 이민호의 러브라인에 등장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윤하는 MBC 라디오 프로그램 '윤하의 별이 빛나는 밤에' DJ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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