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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더샵 파크시티가 초기에 85.1%의 높은 계약률을 기록하며 순항 중이다. 사진은 아파트 모델하우스에서 당첨자들이 계약을 하기 위하 대기 중인 모습. [사진제공 = 포스코건설] |
17일 포스코건설에 따르면 지난 11~16일 실시한 부산 더샵 파크시티 당첨자 계약에서 총 1758가구 중 1496가구(85.1%)가 계약을 마쳤다.
계약 초기에 높은 계약률을 기록한 이유로 실수요자를 고려한 중소형 위주 구성과 단지내 대규모 조경공간, 헤아림 커뮤니티 시설 등이 부각됐기 때문으로 포스코건설은 풀이했다.
이 아파트는 이미 지난달 30일 실시한 청약 접수에서 최고 38.93대 1, 평균 10.1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주택형 마감된 바 있다.
박동준 포스코건설 분양소장은 “1758가구 규모의 대단지임에도 초기 85.1%의 계약률을 달성한 것은 매우 이례적”이라며 “온천천 자연 환경과 대단지 편리함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데 대한 수요자의 관심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풀이했다.
한편 부산시 연제구 연산8동 일원에 들어서는 부산 더샵 파크시티는 지하 2층 지상 41층 14개동, 총 1758가구로 구성된다. 모델하우스는 해운대구 글로리콘도 뒤편에 마련돼 있다. 051-7474-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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