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추석 앞두고 전국 각지에 ‘도움의 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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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9-17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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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부산·포항 등서 사회봉사활동 진행

추석을 앞두고 포스코건설이 전국 각지에서 사회봉사활동을 진행 중이다. 사진은 포스코건설 임직원들이 지난 15일 인천 부평중부종합사회복지관에서 칠·팔·구·백순을 맞은 어르신에게 잔치를 열어드린 후 기념촬영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 = 포스코건설]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포스코건설(부회장 정동화)이 추석을 앞둔 인천·부산·포항 등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을 펼쳐 눈길을 끈다.

17일 포스코건설에 따르면 지난 15일 인천에서 계양종합사회복지관·미추홀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80여명의 독거어르신에게 생필품꾸러미를 전달했다.

또 같은날 부평중부종합사회복지관과 칠·팔·구·백순을 맞은 십여명의 어르신을 모시고 ‘생신축하잔치’를 열었다. 부채춤·진도아리랑 등의 공연을 갖고 햇과일·송편 등 한가위 음식과 생신상을 대접했다.

오는 24일에는 부산에서 해운대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추석맞이 행복한 사랑의 송편나누기’행사를 열고, 저소득 가정 100여가구에 과일·생필품·송편을 전달할 예정이다.

26일 포항에서는 임직원 30여명이 포항종합사회복지관에서 독거어르신들을 찾아가 차례음식을 만들어 음식을 전달하기로 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그동안 주거환경개선과 하천정화활동, 지역아동센터지원, 낙도 봉사활동, 투명우산 지원 등 지역사랑의 실천에 앞장서 왔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곳곳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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