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강원 강릉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9시께 강릉시 청량학동길 인근에서 귀가하는 A(50)씨를 흉기로 찌르고 그를 말리던 A씨 아내에게도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로 B(57)씨를 구속했다고 전했다.
조사결과 B씨는 낮술을 마시다 '나이많은 집주인 아주머니와 애인 사이냐'는 A씨의 말에 앙심을 품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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