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스키 업계 최초로 출시된 시티 에디션은 ‘임페리얼 클래식 12’의 전면 투명 라벨과 병목 디자인을 지역 특색이 담긴 그래픽으로 차별화해 해당 지역에서만 판매된다. 대구 에디션은 지난해 ‘임페리얼 클래식 12 시티 에디션-평창’을 선보인 이래, 제주, 부산에 이은 네 번째 제품이다.
대구 에디션의 라벨은 섬유와 패션의 도시, 대구의 이미지를 강조하기 위해 크고 작은 섬유들의 느낌을 모자이크처럼 연결해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또 대구의 슬로건인 ‘컬러풀 대구(Colorful Daegu)’를 연상시키는 화려한 색상으로 다채롭고 활기찬 도시 이미지를 강조했으며, 대구의 명산 팔공산과 갓바위를 삽입해 때묻지 않은 자연과 살아 숨쉬는 역사를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시티에디션을 통해 해당 지역의 소비자에게는 지역에 대한 자부심을 불러일으키고, 지역을 찾는 관광객에게는 이색적인 즐거움을 제공해 지역 마케팅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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